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대명도리탕입니다.
닭볶음탕(닭도리탕)으로도 유명하지만,
푸짐한 반찬으로도 손님의 발걸음이 많은 맛집입니다.
오래된 집이다 보니, 다소 허름해보이긴 합니다.
그만큼 맛집이라는 증거이기도 하겠죠?
이곳은 점심보다는 저녁이 붐비고,
식사를 하는 손님보다는 술을 마시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목과 앞 내용에서 설명했듯이
푸짐한 반찬때문입니다.
푸짐하기만 하냐구요?
이 반찬을 무한리필해줍니다.
대박이죠?
메뉴판은 위와 같구요
보통 술을 드시는 분들은 일반도리탕 25,000원짜리를 시켜서
안주를 낭낭하게 드시면서 술을 드십니다.
반찬 어떻게 나오는지 바로 볼까요?
닭볶음탕(닭도리탕)은 거들뿐...
푸짐하죠?
소세지, 계란말이, 파전
이 세 반찬 모두 리필됩니다.
근데 사실 저는 최대 3번까지밖에 못먹어봤습니다.
다 못먹어요..
더 좋은점은
이 반찬들 미리 해놓으시는게 아니고,
주문, 리필주문이 들어올때마다 뜨끈뜨끈하게 바로바로 해주십니다.
이거만 있어도 술이 술술 들어가겠죠?
왜 사람들이 술먹으러 이 집을 찾는지 아시겠죠?
너무 반찬에만 집중했지만,
이 집은 닭볶음탕(닭도리탕) 전문점입니다!
살이 알찬게 보이죠?
닭볶음탕은 맵진 않고 살짝 달달합니다.
사진에서 잘 안보이지만, 대부분 반이상 조리가 되어서 나오고 국물이 많지만,
자작자작하게 충분히 끌여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푸짐한 밑반찬과 함께 한잔 두잔 이야기 나누시다가
국물이 좀 졸여지면 그때드시면 되겠습니다!
가성비 좋게, 술한잔 하고 싶다
생각나시면 대명도리탕에서!
나는 배부르게 한상, 한끼 하고 싶다
대명도리탕에서!
50,000원이면 4명이서 저녁, 술도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방문하셔서 꼭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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